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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백업

ㅎH품月 썰

* 드라마 설정 기반.

* 가상캐스팅.

 

 

좀 오래된 들마지만 설정이 개좋아. 신뱦이랑 찰떡. 해품달.

강림(이훤): 극중에선 왕이라 해로 표현되지만 여기선 속성은 달. 영안이 열려있음. 구주궁궐의 큰 골칫덩이.

하리(연우):세자빈이 될 뻔 하나 정치싸움에 휘말려 한번 죽은 아이. 부활한 뒤 사자세계에 간섭할 수 있게 됨. 퇴마 가능.주무긴 방울 달린 검. 속성은 음이나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밝고 명랑한 햇살계. 무속인이라고 하면 안 믿는 사람이 태반. 주상의 신변문제로 입궁하게 됨. 여인이지만 해의 기운을 가짐.

가은(보경):현 중전. 원치 않게 정치싸움에 휘말려 친구를 잃음. 주상과 사이 나쁨. 주상의 비밀을 아는 인물 중 하나. 뭔가 목적이 있는 듯.

리온:바다건너 온 색목인. 대비와 관련 있는 듯. 하리 주변을 맴돌며 강녕전을 주시한다.

현우(형선&운):주상의 호위이자 최측근. 까불고 깐족대기 일쑤. 천하제일 운검이라고 하나 그 실력은 안개속. 실체를 아는 이가 없다. 분위기 메이커.

대충 이정도?? 저때는 무당이라 함은 천한 직업에 부정하다고 여겼는데 왕이 귀신을 본다니 난리나겠지. 리온은 외쿡서 온 퇴마사로 대비가 강림의 영안 때문에 불러드림. 어떻게든 영안을 치료하려고 할거임. 왕권다툼에서 왕의 흠은 곧 약점이니까. 그런 싸움이 싫은 강림. 죽은 정혼자를 잊지 못함.

가은은 껍데기만 중전. 아무런 힘이 없음. 정치싸움의 희생양. 하리의 동무로 공주의 예동이었는데 하리가 세자빈 되는 걸 응원하는 한편 내심 안됐으면 하고 바람. 친구와 헤어지고 싶은 않은 마음이 저주가 되어 하리를 죽이게 되고 마음의 문을 닫음. 강림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고 생각. 실은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 자기를 이 수렁에서 구해주기를. 이게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궁을 지키고 있는 이유. 하리가 살아있는 걸 알고 너무 기뻐하지만 그 마음이 다시 저주가 될까 내색하지 않는. 뒤에서 하리를 지켜주겠지.

강림은 자기 영안을 아주 잘 알고 있고 잘 사용할 듯. 이 약점을 정치싸움 판에서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는 영악한 왕. 정혼자인 하리의 사후 냉혈하고 잔악하고 무신경한 성격이 됨. 하리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고 하지. 혀누가 이것저것 들려오는 소문 모아주고 그러다 그림자 무녀로 입궁한 하리와 만나게 되고.

연재각인데 각 세우기 시름. 대충 풀면 하리는 강림의 영안 때문에 입궁했고 강림에게 접근하는 귀신을 대신 상대하기 위한?? 그런 그림자 제물인 거. 강림은 하리를 한눈에 알아봤는데 하리는 죽기 전의 기억을 잃어버림. 그래서 강림을 몰라보고 하리는 강림의 영안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귀길이라고 귀신이 가는 길에 눈이 닿으면 눈동자가 호박색으로 변하는 게 문제라고 그걸 해결해주겠다고 하는데 대비는 하리에게 강림이 대신 귀신을 받으라고 하지.

대비는 강림이 영안이 빙의되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강림은 이틈을 타서 하리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는 거지. 치료 다 됐다고 하라고 그럼 널 국무로 삼겠다고 하린 자신을 구해준 무당이 절대 왕가와 얽히지 말라고 해서 거절. 그러다 가은이랑 만나는데 가은이가 낯설지 않은거지. 가은이도 하리 바로 알아보는데 선뜻 다가서지 않아. 하리가 죽는 걸 제 눈으로 봐서 아니까. 몰래 알아보라고 시키고 하리를 뒤에서 도와주지.

서론이 길다. 암튼 하리는 강림의 죽은 정혼자가 맞고 세력다툼에 희생양인 거. 지 때문에 죽은 거라는 걸 안 강림이 하리를 갖고 싶어하면서도 멀리하는. 가은 때문에 죽은 거 알고 개빡치고. 하리는 기억 찾고 괜히 저 때문에 강림가은이 곤란해 빠진 거 같다고 도망치려는 거 리온이 잡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겠다고. 근데 리온은 대비 사람이고. 리온 끝내 대비 배신하고 강림에게 붙고 하리가 정혼자 맞으며 대비가 꾸민 계략 다 불어버리지.

하리 그 사이 대비에게 몇번 죽을 뻔 하고 명목상 자리 유지만 하고 있던 가은은 도저히 관망할 수 없어 폐위시켜달라 하는데 강림이 이제와서? 친구를 배신한 댓가를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서 지켜보라고 절대 허가 안해줌. 가은은 하리 만나서 널 강림에게 뺏기는 거 같아서 세자빈 안되길 바란다고 대답했는데 그게 저주가 될지 몰랐다고 통곡하니까 하리가 이제 안다고 넌 죽어서도 내 친구라고 가은이 이제 여한이 없다고 그러는데 빡친 대비가 사람 풀어서 궁궐 처들어오고

하리는 강림이 지키는 무녀라며 검 뽑고 싸우는데 맨날 깐족대기만 할 줄 알았던 혀누가 여기서 맹활약. 무시무시한 검실력으로 역적놈들 싹 잠재우고 그 틈에 가은은 기다리던 이안이랑 도피. 강림은 친구를 친구라 부르지 못하는 상황, 중전으로서 있는 시간들이 충분히 벌이었다고 생각해 중전을 사망처리.

평화를 찾은 구주궁궐에 하리가 중전이 되고 강림이 이따금 영안으로 괴로워할 때 진정을 시켜주어 궁인들은 백성들의 해인 주상을 감싸주는 달빛인 중전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영안이라는 비밀을 품은 어둠인 강림을 포근하고 따뜻한 빛으로 품은 햇살인 하리인거지. 사실 하리는 해의 기운을 지녀 왕이 될 기질을 타고 났지만 시대 상황이 여인은 왕좌에 오르지 못하기에 해는 달을 품어 제 기운으로 더욱 달을 빛나게 해 강림은 어질고 현명한 왕으로 만든거지. 사극은 진짜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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